AIFFEL(대전) [AIFFEL LIFE] 시작

2020.12.31 14:22

 

안녕하세요.

프로그램밍을 배우는 언제나 빛나는 샤트입니다.

 

2020년 하반기동안 열심히 배웠지만 부족하다고 느껴서 추가로 교육을 듣고 싶었고 동료의 추천으로 k-digital training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1. k-digital training

 

한 마디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청년들을 위한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멋쟁이 사자처럼, 엘리스, 프로그래머스, 우아한 테크코스, 모두의 연구소 등 우수한 교육기관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비전공 청년에게도 디지털 일자리의 길을 열다 ! 취업의 지름길 “K-Digital Training” | 기관 소식 |

 

2. 모두의 연구소? AIFFEL?

 

k-digital training 설명회를 보다가 모두의 연구소 설명이 나를 이끌었다.

설명회 영상 이동(1:21:07)

 

다른 교육기관들도 우수해보였지만 모두의 연구소는 다른 점을 하나 가지고 있었다.

바로 경쟁이 아닌 상생을 추구하고 공유와 협업을 지향하는 문화였다.

초중고대...16년동안 경쟁하고 취준시장에 뛰어들어 탈락의 비참함과 슬픔을 알고 있었기에 혼자 헤쳐나가는 것이 얼마나 고독하고 외로운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모두의 연구소는 이런 사회 시스템과 반대를 실현해서 소위 잘 나가고 있었다.

(이지석 교장선생님도 처음엔 반대에 부딪혔지만 지금은 상당한 규모가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AIFFEL: 모두의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교육 기관

 

 

3. 대전?

 

모두의 연구소의 AIFFEL은 기존에 강남에서 진행했었는데 k-digital training을 통해 대전광역시와 함께 대전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교육이 서울에서 이루어지는데 반해 AIFFEL은 대전에서 이루어져 가까운 느낌이 들었다.

 

고향은 전남 목포

대학은 광주광역시

직장 4년을 광주광역시

 

친구도 두명 살고 있고 가끔 왕래했었던 지역이라 좀 더 정감이 갔던 것과 더불어 문화가 마음어 들어 꼭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4. 지원

 

AIFFEL 대전은 서류-토론면접을 통해 선발이 되었고, 서류에서는 특이하게 포트폴리오와 깃허브, 블로그 주소를 올려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다행히(?) 작성해 놓은 자료들이 있어 첨부했다. 블로그는 기술블로그가 아닌 대학생 때 잠깐 취미로 했던 요리/맛집 블로그를 첨부했다.

 

서류를 통과하고 보니 77명...정원은 60명...

토론 면접 시 열심히 참여했고 교장선생님도 발언권을 골고루 나눠주시는 모습 등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12/19(토) 저녁6시...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 발표를 확인할 수 있었다!

 

AIFFEL 대전 최종 합격

 

 

5. AIFFEL 대전 목표

 

[0. 2021년 7월 이내 취업]

 

1. 포트폴리오 4건 이상 추가하기

2. 데이콘/ETRI 등 인공지능 관련 대회 2회 입상

3. 새로운 레포지토리 6개 만들기(정리된 것)

4. 블로그 매일 쓰기(학습한 내용 정리)

5. 새로운 사람들과 좋은 인연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