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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23 01:37

 

안녕하세요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빛나는 샤트입니다.

 

AIFFLE 대전 1기 13주차

드.디.어. 이번주부터 오프라인 시작!!

(소리벗고 팬티질러)

*AIFFEL 대전 1기 13주차 기간=2021.03.22~2021.03.25

 

 

 

AIFFEL 대전 1기 13주차 시간표

 

1️⃣[Day_57][210322]

🎉오프라인 개시!!

드디어 2개월 보름이라는 시간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첫 오프라인!

진짜하는 줄 예상하지 못했는데 진짜 했다.

간단한 소감은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외모들이 실제로 보니 사뭇 다른 느낌이 많았다!

물론 나도 같은 소리를 들었다.

첫 날이라 어색 + 반갑 + 걱정 + 설렘 모두 섞인 분위기였는데 확실히 오프라인이 훨씬 좋다!

다만 기름값은...😢

 

🎯Fundamental 33.Regularization

'정규화'라는 단어로 두 개의 영단어를 해석했었다.

Normalization과 Regularization이다.

여기서는  '정규화'라는 단어를 Normalization이라고 하였고, Regularization은 정칙화라고 했다.

둘의 구분은 아래와 같다.

1. Normalization: 트레이닝을 할 때에 서로 범위가 다른 데이터들을 같은 범위로 바꿔주는 전처리 과정

2. Regularization: 오버피팅을 막고자 하는 방법(L1, L2 Regularization, Dropout, Batch normalization 등)

 

L1(Ridge), L2(Lasso) Regularization에 대한 학습, Dropout, Batch Normalization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노드 구성이 간결하고 알기 쉽게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마무리했다.

 

🎯풀잎스쿨;Deepml

어느새 마지막 시간...!

지난주에 이어 스탠포드 대학교의 중간고사 문제를 가지고 풀이 진행.

오프라인의 강점이 오늘 발휘되었다.

바로 '칠판 풀이'

장황한 수식이 나오는 문제가 많아 열심히 판서를 하며 설명을 하며 호흡하니 집중도가 매우 올라가고 참여가 높았다.

역시 오프라인의 힘...

 

마지막 시간인 만큼 그동안 의도치않게 괴롭힘을 받으신 @이영석 퍼실님께 소정의 간식을 선물로 드렸다.

(대신 난 치킨을 받지. 물론 내가 열심히 한 결과!)

 

📖데이콘 - 모션 키포인트 예측 경진대회

1. 전이학습 + augmentation

- 각자 모델을 선정해 학습 진행해 submission 파일 만들기 (~3/23)

- 3/23 오후 8시 온라인 미팅

2. 해결 과제

- GPU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구글 코랩 프로 등)

 

3. 회식

- 팀빌딩이 된 이후 대회 이야기만 주로 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3명이서 같이 얼굴보고 대화를 했다.

- 이왕 모인 김에 회식을 하기로 했다! 무야호

- 메뉴는 제주 똥돼지 (츄릅)

 

 

데이콘 경진대회 회식(3/22)

 

🎉반장 당선

 

AIFFEL 대전 1기 반장 당선

 

초등학생 이후에 맡은 적 없는 '반장'에 임명되었다.

현재 함께하고 있는 모두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운영진 <->교육생의 양방향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해보고 담임쌤이랑 한 번 고민의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2️⃣[Day_58][210323]

🎯Exploration 20.cGAN

마지막 Exploration!

이전에 배웠던 cGAN에 대한 내용..!

사실 좀 피곤해서 많이는 살펴보지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과 모르는 부분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었다.(그럼에도 졸려서 마지막 30분은 너무 힘들었다. 교육장이 환기가 되지 않아 힘들어서 창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오프라인의 좋은 점 하나! - 교육 중간에 산책을 다녀올 수 있다. 너무 공기가 탁하고 답답해서 나왔다. 햇빛도 받아서 비타민 D가 아주 잘 만들어졌다.🌞

 

💡함께 성장

아래 작성한 내용 기반으로 부반장,  총무와 의논해 운영진과 논의 예정

 

1. 전반기가 끝나는 시점에 개개인의 명확한 목표 설정 필요(매우 중요! - 결국 본인이 원하는 바를 설정하고 역으로 필요한 스킬을 설정할 수 있다.)

2. 원하는 진로 방향이 비슷한 분들끼리 의견 공유(취업, 창업 이외에도 기존 분야와의 융합, 학업 등 다양하다.)

3. 친목 향상을 위한 소규모 맛집/카페/운동/스터디 결성 필요 - 교육 종료 후 또는 주말 이용

 - 코로나로 인해 4인 이하로 CV/NLP 인원 적절하게 섞어 매번 다른 멤버로 운영

 - 클래식하지만 마니또(?), 사물함 이용하면 좋을 듯

 - 점심 시간에 잠깐 할 수 있는 배트민턴

4. 교육 환경

 - B동 1층 교육장의 경우 환기 주기적으로 필요(A동 3층도 개선 사항 있는지 파악 필요함)

 - 교육 중간에 공식 쉬는 시간 공지(이틀 동안 교육생들이 자율적으로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공식 쉬는 시간을 부여하면 좋을 듯)

 - 오전 시간을 이용한 스터디를 위한 공간 제공 요청

 

3️⃣[Day_59][210324]

🎯풀잎스쿨;Coding Master

오늘은 특별히 오전에 진행하는 코딩 마스터!

제출한 3개의 문제 중 하나는 완벽히 풀었으나 나머지 2개는 런타임 오류가 났다. 흑

 

그리고 A동 3(교육장B)층에서 진행했는데 자리가 단독으로만 사용해서 뭔가...단절되는 느낌.

게다가 거리두기로 인해 앞뒤좌우 아무도 없는 상태라 좀 애매했다.

 

오늘의 코.마.

1. 브루트포스

2. KMP법

3. 보이어 무어법

 

🍚점심 시간

월요일은 외식

화요일은 진흥원 구내식당

오늘은 도시락!

-> 은근히 도시락 인원이 꽤 많았다. 모여서 먹으면서 이야기하니 새로운 얼굴들도 익힐 수 있었고! 도란도란한 느낌이 들었다. 체중 관리+돈 아끼기 위해서라도 도시락을 계속 싸가야겠다.

 

🎯세미나

첫 번째 세미나: 기업문화 탐구생활 feat. 대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서바이벌 경험담

-> 기업 유형별 특징 소개...였으나 몇몇 교육생들의 후기를 들어보니...흠...할많하않

 

두 번째 세미나: 기업소개 및 데이터로 하는 sight & insight 데이터로 볼 수 있는 것들과 그에 대한 통찰 / 데이터 전처리 잘하는 법 / (도메인지식을 위한) 독서의 중요성

-> 첫 세미나에 정신적 타격을 입고 헤롱거렸는데 재밌는 세미나를 이끌어 주셨다. 다만 정통적 머신러닝 관점이라 아쉬웠다. 이미지 처리를 쫓고 있는 인원들은 두 가지 분야(머신러닝, 딥러닝)에 힘을 쏟기 힘든 실정이라 선택적으로 집중하고자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부족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고 유익한 내용이었다.

 

4️⃣[Day_60][210325]

🎯세미나1 - 소장님 강연 (1) CNN, 세미나2 - 소장님 강연 (2) RNN

소장님 강연은 언제나 물흐르듯이 술술 진행되는 느낌이다!

오전에는 CNN, 오후에는 RNN에 대해 천천히 그리고 알기 쉽게 알려주셨다.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서 개념에 대해 연습도 할 수 있었다.

 

🎯세미나3 - 펄스나인 기업 설명회

펄스나인 관련 기사 - www.metroseoul.co.kr/article/20210316500052

 

펄스나인, '딥리얼AI'로 탄생한 AI 걸그룹 '이터니티' 22일 데뷔

AI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이 독자 기술인 '딥리얼AI'로 탄생한 AI 가상프로젝트걸그룹 '이터니티(Eternity)'를 선보인다. 이터니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아이아팹(aiafab)'을 통해

www.metroseoul.co.kr:443

AI 아이돌!

인공적으로 만든 인간...와우

실제로 생명체를 만든 것이 아니라 디지털로 얼굴을 생성한 것이다.

 

요즘 얼굴만 따로 만들어서 활동하는 유튜버 루이라고 있는데, 얼굴부분만 컴퓨터로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정말 자연스러워서 신기했는데 이런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펄스나인.

 

엔터 업계와 인공지능의 만남이라...

사실 신기한 기술인데 실제 돈벌이가 될까? 라는 의문이 드는데 꽤 좋은 성적을 내는 듯 하다.

가까운 미래에는 AI배우로만 연기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물론 목소리는 아직까지 생성하지는 못할 것 같다. 감정을 담은 오디오 데이터는 생성하기 어려울...(그러다 금방 나올수도..?)

 

대표님의 발표에서 자신감과 비전이 보여서 크게 관심가는 분야가 아니였다가도 관심이 가서 이것저것 질문을 하게 되었다.

CV를 선택한 만큼 더 그런 것일 수도...?

 

🍚점심 시간 - 반장, 부반장, 총무 회동

반장, 부반장, 총무 선정된 후 첫 모임!

식사를 하면서 운영과 교육생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 개선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래와 같은 사안이 나왔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1. 교육 전체 일정 공개
2. 쉬는 시간 공식화
3. 공식 오프닝
4. 기준이 되는 커뮤니티가 없음. 노션 정리 필요, 코드 공유 활발히
5. 스터디 지원

6.  커뮤니티 채널 생성

7. 교류의 장 마련

 

📢13주차를 마무리하며

정말이지 신기하지만 오프라인을 시작했다.

원래도 오프라인이었지만 온라인으로 시작해 2개월 보름정도 지난 후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

진짜 하는 줄도 몰랐지만 진짜 시작해버렸다.

 

그리고 '반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었고, 46명 모두가 하나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적절한 쉬는 시간 확보, 친목을 위한 활동, 학습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사실 내 스스로도 해야할 일들이 많은데 그래도 혼자 잘해봐야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1명도 빠짐없이...라는 건 힘들겠지만 최대한 분위기라도 만들어 봐야겠다.

 

아직은 온라인에 적응되어있던 리듬을 오프라인에 적응하는데 긴 시간이 필요한 듯 하다.

출퇴근도 해야 하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공부도 해야 하고 화면으로만 보던 사람들과 실제로 만나 부딪히는 것은 꽤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

 

그.래.도.!!

오프라인의 힘은 무시할 수 없다.

대화도 자연스럽게 가볍게 시작할 수 있고, 익숙해지는 시간을 통해서 친밀도를 올릴 수 있다.

이제 후반기 교육이 시작되면 깊은 내용을 공부할텐데 지치지 않고 꾸준히 쭉 밀고 나가길 바라본다.

 

 

그리고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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