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FEL(대전) [AIFFEL LIFE] 17장 17주차를 지나오며

2021.4.19 23:58

 

안녕하세요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빛나는 샤트입니다.

 

AIFFEL 대전 1기 17주차

다양한 갈래가 뻗어나가는 그런 시간이 되겠군.

*AIFFEL 대전 1기 17주차 기간=2021.04.19~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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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FFEL 대전 1기 17주차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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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y_76][210419]

🎯풀잎스쿨;수학

4.3 정사영과 최소제곱해(least square solution), QR 분해
- 정규 방정식(Normal equation)
- 정규직교기저(orthonormal basis)
- Gran-Schmidt 정규직교화 기저의 존재성
- QR 분해

 

-> 지난주 내용도 제대로 소화를 못 시켜서...😢 좀 더 쉽게 쓰인 책으로 공부해야겠다.

https://thebook.io/080246/

 

 

🎯Going Deeper CV Lecture 5. 너의 속이 궁금해 - Class Activation Map 살펴보기

사실 저번주 목요일 노드를 열심히보다가 아직 목,금을 못봤다.

노드를 주말까지 지나면서 못 본것은 처음이다. (몸 상태가 좀 안 좋았던 이유도 있지만.)

결국 화요일 새벽2시반이 되어서야 대략 정리했다.

이제 내일은 금요일 노드를...봐야지🎉

너무 신난다 꺄륵

 

 

2️⃣[Day_77][210420]

🎯Going Deeper CV Project 5. 나를 찾아줘 - Class Activation Map 만들기

오늘은 저번주 금요일 노드를 보기 시작했는데...

U-Net++를 구현하라고 하네??

ResNet도 겨우 했는데 하

그냥 손절...해버려야 하나?ㅋㅋㅋ

울고싶다.

 

 

📖논문스터디: Slow Paper

오늘은 SENet인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잠에 들어 버렸...쿨쿨💤

(미안해요 여러분)

 

 

📞대화의 시간

최근 2주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내가 하고 싶은 분야는 '실내 자율 주행'인데 이 분야로 가기 위해선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대부분 기업에서 석사 이상을 요구)

오늘 담임쌤으로부터 들은 내용이라 더 확신을 가지게 되어 버렸다.

결국 자율주행 관련 학습을 해서 관련 기업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인가...차라리 이 시간에 다른 분야를 공부해서 성장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그렇다면 난 다른 분야는 잘 해낼 거라는 확신이 있느냐? 그것도 아니다.

자율 주행 분야가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다른 분야가 절대적 높이가 낮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해보려고 하는 것 같다. 일종의 보험을 들어놓듯이.

물론 보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높은 허들일 수도 있을 수 있지만.

 

그래서 오늘 나이도 비슷하고 사회경험도 비슷한 분과 1:1로 구글밋을 활용해 대화를 했다.

참...남자 둘이서 온라인으로 거의 2시간 동안 폭풍 수다를 떨었다.

 

그분도 이런 이야기를 어디서 못해서 아쉽다고 했다.

하지만 대화를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었고 어떤 방향이 적절할 지 좋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회사를 다니다 왜 나왔는 지. 그것마저 서로 똑같았기에 공감이 됐다.

결국...우리는 전문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밀고 나가보려고 한다.

지금은 앞만 보고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3️⃣[Day_78][210421]

🎯풀잎스쿨;Coding Master

책 한 권이 끝나고 선택사항이 있었지만 결국 나는 알고리즘 수업을 계속 하기로 했다.

수업은 나동빈님의 강의를 같이 듣고 영상에 나오는 문제를 조원끼리 이야기하면서 풀어보는 것.

오늘은 '탐욕적 탐색'에 대해 배웠는데, 내가 생각하는 탐욕과 컴퓨터가 생각하는 탐욕이 다른가보다.

답안 코드를 보면 이해는 가는데(사실 100%는 아님) 백지에서부터 저렇게 쓰라고 하면 못하겠다.

저런 머리가 있어야 코테 통과하는 것인가? 이생망...

 

 

🏢기업 과업 지시서 설명회: SIA

5월 10일부터 해커톤3가 시작되는데 기업 과제로 참가하는 기업이 자신의 과제를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첫 날로 SIA.

인공위성 영상 이미지를 이용하는 기업이다.

과업지시서도 깔끔하고 간결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탐이 났다.

그리고 인공위성 이미지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날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자율주행RC카가 아니라면 무조건 하고 싶은 주제.

(과연 내가 제출한 기획서는 통과가 될까...? 왠지 안 될 거 같은데 하)

 

4️⃣[Day_79][210422]

🎯Going Deeper CV Lecture 6. OCR 기술의 개요

OCR 그것은 바로 그림에 있는 텍스트를 읽는 기술..!

이전 Exploration을 통해 API 3가지를 비교했는데 이번에는 기초 강의 + 역사?를 알려주는 듯 하다.

사실 OCR은 크게 흥미가 없어서...

Segmentation이나 Object Detection을 먼저 제대로 알고 나서 깊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오프닝에서도 퍼실님이 내용이 어려우니 가볍게 보고 넘어가라고 했다.

정말 가볍게 읽고 넘겨야겠다.

 

내일 나오는 프로젝트도 대략 보고 시간 투자가 많을 것 같으면 생략해야겠다.

(별 많이 받는다고 내 포트폴리오가 좋아지는건 아니니까)

 

5️⃣[Day_80][210423]

🎯Going Deeper CV Project 6. 직접 만들어 보는 OCR

다행히(?) 어제 노드는 어제 끝내서 오늘은 오늘 노드를 시작할 수 있었다.

오늘 노드는 프로젝트 과제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해서 약간의 기대를 했는데,

모르겠다.

 

대충 알겠는데...빨리 노드는 쳐내고 해커톤3를 위한 공부를 이어가고 싶은데 발목 잡히는 기분인데

그래도 OCR은 나중에 필요한 기술이고 제공해준 노드이니까 어느정도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

 

 

🏢기업 과업 지시서 설명회: 위고코리아

오늘은 기업 과업 지시서 설명회 두번째! 위고코리아

자율주행, 로보틱스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정말 내가 관심이 가는 곳!

여기 프로젝트를 함께 하면 좋겠다. 물론 디테일하게 살펴봐야하지만 현업의 일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와닿았다.

제안한 과업은 사람을 따라다니는 로봇 개발인데 1달 반이라는 시간 동안 해내기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다른 교육생들은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다.

 

 

 

📢17주차를 마무리하며

고잉 디퍼를 들어오고 나서부터 점점 기초에 대한 두려움? 망각이 생겼다.

하고 싶은 분야와 기술은 정했는데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 모르겠다.

사실 부딪히며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데 비전공 + 나이도 있다보니 어수룩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

 

그럼에도 이번주도 열심히했고 내가 선택하는 게 항상 최선이라고 믿는다.

그때의 나는 그게 최선이라고 판단하고 하는 것이고,

나는 나를 믿을 수 밖에.

 

고잉 디퍼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기존의 Fundamental + Exploration과는 결이 다르긴 하다.

확실히 한 분야에 대해 깊게 봐야하며 읽을거리도 많고 코드 분석도 많이 필요하다.

특히 논문과 연계해서 구현하는 부분이 많다.

그나마 프로젝트 제출 기한이 2주라는 점이 조금은 위안이 된다.

(그러다보니 밀리는 분들이 있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