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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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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스가 준 메세지

나를 믿는 힘


요즘 TV를 틀어도 라디오를 틀어도 유튜브를 봐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걸그룹이 있다.
바로 브레이브걸스이다.

브브걸

2016년 2월에 데뷔했지만 히트곡이 없었다. (2021년 3월 전까지는)
그러다 2021년 3월 유튜브에 갑자기 많은 노출이 되기 시작했고 음반 발매 약 4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2021년 3월 12일 데뷔 후 첫 퍼펙트 올킬(모든 음원차트 1위, 이하 PAK, 1시간 단위로 측정함)을 달성했다.

이들은 역주행 영상이 인기를 끌기 일주일 전 약 5년 간의 활동에도 성적이 좋지 않자 각자의 삶을 살기 위해 회사 대표와 미팅을 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팀 해체를 논의 예정이었던 미팅은 정반대의 이슈를 가지고 미팅을 진행하게 되었다.

요즘 브레이브걸스의 흥행을 보고 든 생각을 잠깐 적어보면

1. 꿈꾸며 버티고 성장하는 나를 믿자

브레이브 걸스가 소위 '운'에 잘 맞아서 흥행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보내 온 시간들이 하나하나 모여 빛을 받게 된 것이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걸 이룰 수 있는 나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오늘도 성장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자

2. 성장은 비로소 성공했을 때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요즘 청년계층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 이다.
20대 중반 나도 나라는 존재가 부정한다고 있다고 느꼈었다.
취업은 성공과 실패가 가장 크게 보이기 때문에 수 많은 실패 속에서 점점 의지를 잃어간다.
어떤 날은 아무도 날 기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테니까 그럼 마음 편히 모든 걸 정리할 수 있을텐데 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지금은 꽤 단단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브레이브걸스를 보면 대중적 성공은 비로소 지금 이루었지만 그들은 계속 성장중이었다. 물이 100도가 되어 끓기 시작하듯 그들은 99.99도에서 하마터면 포기할뻔했다.

인생의 모든 것이 그렇다. 나 자신을 믿으면 분명히 오늘 하루도 성장했다. 그 하루하루가 모여 빛이 나게 될테니

3. 선택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얼마나 믿는지가 더 중요하다.

이전에 포스팅한 언제나 답은 내 안에 있다. 라는 글에서 나온 내용과 비슷하다.
브레이브걸스 인터뷰 중 기억에 남았던 내용이 있는데, '내가 꾸는 꿈을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고 해도 본인이 믿고 나아가고 있으니 휘둘리지 말고 앞으로 쭉 나아갔으면 좋겠다' 라는 표현을 했다.

많은 사람들은 선택을 할 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많이 신경쓰곤 한다.
누군가 '그렇게 하면 안될걸?'이라고 한다면 그건 그 사람이 했기 때문일수도 있다.
당신은 다를 수 있다. 해보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무 것도 안해보고 그저 '그 사람이 안된다고 했다' 라고만 할 수 있다.

많은 경우 이미 하고 싶은 선택이 있지만 다양한 '현실'적인 이유로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선택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편집해 적용하기도 한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넌 그 선택을 하는 너를 얼마나 믿을 수 있니? 그 선택을 한 너 자신을 믿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갈 자신이 있니? 그게 없다면 하지 않는 게 맞을거야.

언제나 답은 내 안에 있고, 믿고 나아간다면 그들처럼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날이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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